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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

by 팔팔함 2025. 6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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🧩 1.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 (NHS)

 

한국에서는 2018년 10월부터 신생아 청력 선별검사(NHS)가 건강보험에 포함되었습니다. 2019년 검사율은 91.7%, 2020년은 92.1%였습니다. 출생 후 1~3일 이내 자동 청성뇌간반응(ABR) 또는 이음향방사(OAE) 검사를 시행합니다. 검사 결과가 ‘재검(Refer)’일 경우, ABR 등의 정밀검사를 통해 확진합니다.

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

🎯 2. 검사비 지원 및 시기

 

NHS는 출생 후 28일 이내 입원 중 검사 시 전액 건강보험이 적용되며, 외래의 경우 소득 수준에 따라 일부 본인 부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고위험군(NICU 입원 등)은 생후 6개월까지 재검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지원합니다.

 

🎧 3. 보청기 지원 사업

 

만 5세 미만 영유아 중 양측성 난청(좋은 귀 평균청력 40~59dB) 또는 일측성 난청(나쁜 귀 ≥55dB, 좋은 귀 ≤40dB)인 경우 지원 대상입니다. 정부는 보청기 1개당 최대 135만 원까지 지원하며, 양측성은 2개, 일측성은 1개를 지원합니다.

 

지원 요건은 대학병원급에서 ABR 포함 2회 이상 검사, 보청기 처방전, 구매 내역서, 구매 후 1개월 내 성능 확인서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.

 

✅ 4. 조기 개입의 중요성

 

생후 6개월 이전 진단 및 재활은 언어, 인지, 정서 발달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. 신생아 청력검사 확대는 보청기 및 인공와우 시기를 앞당기고 있습니다.

📍 5. 전국 지원 현황

 

강남, 남양주, 금천, 인천 등 지역 보건소에서 동일한 기준으로 운영되며, WHO의 청각건강 서비스 평가 기준(EHCSA)을 충족하고 있습니다.

 

🔍 요약 표

 

항목 대상 내용
검사 보급률 전체 신생아 2019년 91.7%, 2020년 92.1%
유병률 신생아 1,000명당 약 1.2명
검사 시기 출생 후 1~28일 입원 시 전액 지원, 외래는 소득별 일부 지원
보청기 지원 대상 만 5세 미만 양측성/일측성 난청 기준 적용
지원 금액 보청기당 최대 135만 원 양측 2대, 일측 1대 지원
필요 서류 ABR/ASSR, 처방전, 영수증 구입 후 성능 확인서 필수

🗣️ 마무리 안내

 

건강보험 적용으로 한국 신생아의 90% 이상이 청력 검사를 받고 있으며, 난청이 확진된 만 5세 미만 아동에게는 보청기 최대 27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. 조기 진단과 개입은 아이의 발달에 결정적이므로, 가까운 보건소나 공공기관에 문의하여 절차를 진행해보세요.

 
 
 
 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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